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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위해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이드, 세계의 활동 단체들

by 율컴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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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

이는 모든 인간 활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시키는 것과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에 기여하는 생활 방식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개인은 가능한 폐기물을 적게 발생시키기 위해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생활 방식에 더해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게 설계된 제품을 선택합니다. 이것은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고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 및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실천 가이드

우리는 재화를 구매할 때 의식적으로 불필요한 품목을 피함으로써 소비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꼭 필요로 하는 포장 외 다른 포장을 줄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으로 무포장 가게, 재래시장등을 이용하는 것이 예가 될 것입니다. 카페를 방문할 때는 재사용 가능한 용기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일회용 빨대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친환경 빨대를 대부분의 매장에서 비치해 두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음식을 시킬 때는 일회용 수저나 젓가락의 사용을 필요하지 않다고 메모를 남겨 폐기물을 줄이는 것에 동참해야 합니다. 비닐봉지는 종이봉투나 각종 생분해 포장재로 변경하려는 업체의 시도가 있으나, 아직 환경오염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인 현실입니다. 쇼핑할 때 장바구니를 챙기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작은 접이식 장바구니를 자동차 트렁크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유용합니다. 또한, 식재료를 집에서 보관할 때에는 비닐봉지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다회 용기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쇼핑을 할 때는 쇼핑 리스트를 미리 정리해 가서 충동구매를 줄이고 그에 따라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방을 들여다보면 반찬을 담는 용기로 플라스틱 용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유리로 된 것이나 스테인리스로 된 반찬 용기를 구매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생활도 한몫을 할 것입니다. 주방에서 랩과 알루미늄 포일을 대체품으로 교체합니다. 알루미늄 포일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알루미늄 포일은 음식물 쓰레기로 오염되어 매립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유리 용기에 보관하고, 랩 대신 왁스 랩을 사용하고, 쿠킹 포일 대신 종이 포일을 사용해 봅니다. 간식으로 과자류는 개별 포장, 중간 포장, 박스 포장 등 너무나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기 때문에 이는 포장을 줄이는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욱 절실할 때입니다. 낭비 없는 생활은 종종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는 미니멀리즘 원칙과 일치합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의 변화는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지역의 제로 웨이스트 또는 환경 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공동체 의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와 팁의 교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세계의 활동 단체들

이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다음은 일부 단체입니다. Zero Waste International Alliance (ZWIA)는 국제적 기구로서 제로 웨이스트 원칙과 관련된 교육, 인증, 네트워킹을 촉진합니다. The Zero Waste Home는 비스 벌크, Zero Waste Living 등으로 유명한 제로 웨이스트 홈의 블로거, 보루 제로 웨이스트가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Plastic Pollution Coalition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여 제로 웨이스트와 플라스틱 프리 릴리즈를 촉진하는 국제적인 단체입니다. Zero Waste Scotland는 스코틀랜드에서 제로 웨이스트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교육하는 단체로, 커뮤니티와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The Story of Stuff Project는 사물의 이야기와 관련하여 소비 문제를 다루며, 환경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 이니셔티브를 추진합니다. 국내 소식 중 2024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024 녹색서울실천사업 참여단체’를 모집 중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1회 용품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의 참여로 '시민협력형 1회 용품 없는(제로 웨이스트) 서울'을 추진합니다. 서울시에 소재한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4개의 사업 분야와 자유 주제의 일반사업이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추진 사업은 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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