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굿파트너의 등장인물을 탐색해 보고, 어제 방영한 7회 차 "엄마라는 이름으로" 주요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굿파트너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
굿파트너 6회차 줄거리
2024.08.17 - [분류 전체 보기] - 굿파트너 회차 정보와 6회 줄거리 및 등장인물 관계도
굿파트너 회차정보 7회
2024년 8월 17일 7회가 방영하였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유리 아버지 내연녀 김희라의 등장
이번 7회에서 큰 사건 중 하나는 은경의 과거 의뢰인인 김희라가 등장합니다. 김희라는 유리의 아버지와 내연 관계였던 인물로, 은경이 변호를 맡았었죠.
김희라는 유리 어머니에게 찾아가 유리 아버지가 증여해준 집을 자기 명의로 바꾸라고 하죠. 차은경을 찾아가서는 당장 유리를 해고시키라며 협박을 서슴지 않습니다.
유리는 차은경에게 김희라를 의뢰인으로 받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차은경은 무슨 생각인지 유리의 어머니를 찾아갑니다.
한편 차은경은 과거 유리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상대 변호사였기에 유리 어머니는 당황합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되어보니 어떤 것 같냐며 말하죠. 하지만 그때 당시 내연여였던 김희라에게 3억 원을 전해 주었다는 중요한 내용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를 통해 김희라에게 대응할지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은경은 유리 엄마의 말에 만감이 교차한듯 상념에 잠긴 듯 거리를 걷습니다. 이 과정에서 은경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죠.
내심 심란했던 은경은 유리에게 과거 상대 변호사가 자신이었음을 고백하고, 은경은 되려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그때 변호사님 아니었으면 엄마가 이혼도 못했을 거라면서..
여러 감정이 뒤석여 심란한 차은경은 집에 와서는 딸 재희에게 좀 더 노력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재희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최사라의 승진과 해고
한편, 최사라는 드라마의 초반부터 기대와 좌절을 반복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기 방에서 나오면 일하는 다른 직원들이 내려다 보이는 전경을 꿈꿔 왔던 그녀입니다. 무려 10년이나 걸려 수석 실장으로 승진하게 되어 개인 사무실을 갖게 되었죠.
너무 기대에 부풀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그녀입니다. 그때 차은경이 나타나 말하죠. "좋아? 그렇게 원했었잖아" "근데 최사라 수석 실장, 당신 해고야" 이렇게 승진 직후 사내 규정 위반으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되죠. 최사라는 자신이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하며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그녀는 로펌 대표 조카인 정우진을 찾아 갑니다. 우아한 척하지 마. 당신이 차은경 좋아하는 마음이나, 내가 김지상 좋아하는 마음이나 다를 거 없지 않냐며, 연애는 교통사고 같은 거? 라며 이 일은 차은경 일인데 왜 정우진 변호사님이 나서서 해고 통보를 하냐고 따지고 드는 최사라죠. 그런 최사라에게 정우진은 완벽한 대답으로 최사라의 말문을 틀어막습니다.
"왜 내가 차은경의 오피스 허즈밴드라며? 너 같은 사람을 만난 게 사고지.. 그 사람들에게 평생 죄인으로 살아.." 이렇게 최사라는 회사 임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회사 내규 규정 위반으로 해고 통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돼 버렸습니다.
최사라와 김지상의 갈등 시작
한편,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최사라. 김지상과 의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노력을 기울 입니다. 최사라는 김지상의 집에 화장대를 들여오려 하죠. 그러는 그녀에게 김지상은 지금 양육권 싸움 치열한 거 모르냐며, 양육환경 조사 때 여자 물건 있으면 내가 불리해질 것 몰랐냐며.. 강하게 거부합니다.
최사라는 이혼 판결받고 같이 사는 거 아니냐고 묻지만, 내가 또 결혼하고 싶겠냐는 김지상입니다. 최사라의 마음은 진심이었는데 김지상은 그렇지 않았던 거죠.. 김지상은 이혼하고 딸 재희와만 살고 싶다며 주말엔 만나지 말자고 확실하게 최사라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선을 긋습니다. 최사라 하늘이 무너지겠죠..
최사라의 임신
극 후반부에는 최사라의 임신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 사실을 딸 재희가 먼저 알게 되는 것 같은데 이 사실이 양육권 싸움에 어떻게 작용을 할지.. 재희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쳐서 엄마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7회에서는 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이 깊이 있게 그려지며, 다음 회차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시청자들은 각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감정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